일기장

동아리 단체의 불협에 대하여

전길환 2020. 2. 5. 09:21

인천광역시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2,800여명이 밴드를  운영하면서 책임자 15명이 카톡방을 운영하는데  대략 18개월여 되었을까요.

운영  중 불협이  생겨 카톡방에 오늘 아침 이런 글을 올렸어요



마음이 무겁습니다.인간사  마음대로 다 되지 않기에 맑은 날과  무거운 날 교차하는 거 같습니다.본인의  예를 들면 모든 걸 털어놓고 숨김없이 살다보니 이용도  당하고 때에 따라서는 직장승진도 빼앗김과 양보 그리고 좋은기회도  놓치는 경우가 있었어요.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어떤 땐 불끈 주먹을 쥐어보기도합니다만 참으며 배려하려하는게 철학입니다.지금까지의 우리 방 얘기는 나름대로 짐작하고 있으리라 보며,이  일은  일단략하고  좋은 일과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긴 글이 되었네요.본인은 7년여째 전국에 꽃마음 보내기를 펼치고 있어요.달걀가지.유홍초.금관화.풍엽초.빨강과 힌색의접시꽃 등 필요하신 분 주소 카톡으로  찍어주시면 우송하여드릴게요.크고작던 아름다운 희망을 가지고 움트는 봄과 같이 우리들의마음에 기지게를 활짝 펴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