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동장재임 때 해당지역에서 봉사하셨던 여성회장님과의 얘기
전길환
2020. 5. 27. 11:42
개인적인 일기를 올려봅니다.88세 되신 여성회장님이 2009년도 동장할 때 지역에서 77세로봉사의 달인회장님이셨는데 11년이 지난 지금도 연 몇차례 찾아오십니다.얼마전에는 모시고 온 세분과 점심을 같이하며 재밌는 얘기 쉬임없이 들러주며 기쁨조 역할도 했습니다.요즘은 하루에 2-3회 카톡을 주고받습니다.그당시 학교를 다니지 않았어도 감정을 표현화하는 재능을 가진 권사님이십니다.카톡을 받고 이렇게 답했어요.어머니회장님 사랑해요.어머님 계시어 행복합니다.제가 카톡하는 분 중 가장 연세가 많으신분이여요.어머님같이 활동하시 분 드물어요.인천시 가장 연장자일 거 같아요
ㅎㅎㅎ 카독 할시간
안인데 내가아무때내
해서 지장드리는가봐
고마워요 나두 사랑해요
수고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