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카친.페첸.벤친 등에게 보낸 아침인사
전길환
2020. 12. 18. 10:09
마음도 힌 행복한 눈길 흔적남기기
- 20여센치이상 거의 쌓이는 눈길, 십리의 학교길을 고무신 신고 통학했던 때가 생각남니다.
- 장화가 아니어서 고무신에 눈이 들어가 체온에 녹으면 양말이 젖지만 젖은 줄 모르고 장난치며 적게는 댓명, 많게는 열댓명이 조를 이뤄 걸었던 추억이 어헌 40여년 훌쩍 넘었습니다.
- 오늘 아침 그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근무하는 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사회복지관 인접 거머리산 정상을 오르며 발자국을 원없이 모처럼 남겼습니다.
- 행복이란 생각하기 나름여요.건강이 최고 행복이다를 마음속 외치며 남은 생명소풍 배려하고 사랑하며 아옹 다옹 살아야 겠다는 재다짐을 하는 금요일이었습니다.
-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가운데 가족과 훈훈한 송구영신의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