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현실로 나타나는 꿈(과거 2년 안에 두 차례 현실화 된 바 있다)
전길환
2022. 1. 18. 08:11
어제는 20-30년 사이 처음으로 새벽 4시 가까이 잠이 오지 않았다.
잠시 잠을 자다가 일어나 출근을 해야겠다고 잠을 청하고 있는데 기적이 일어나 1시간 30분 수면 중 꿈을 꾸었다.
본인이 청년시절 신혼 초에 딸이 하나 있는데 아내가 뜻박의 딸을 또 분만하여 방바닥에 누여 놓았다.
귀여워 바라보니 몸이 너무 말라 불쌍하게 보였다, 그 꿈에 이어 두번째가 이어진다 시골 집 앞에 백부님의 밭이 500여평 있는데 큰 집 식구 및 이웃들이 일을 하다가 중단하고 집에서 잠자고 있는 나에게 모두가 다가와 소란을 피운다.못마땅하여 소 먹이를 주려고 작두로 잘라 놓은 볏짚을 꿈속에서 그들을 향하여 뿌리면서 소리를 치고 있는데 잠자던 아내가 무슨 꿈이냐면서 깨운다.
오늘도 꿈에 상응하는 일이 있을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