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도심속 가로수에 월동용 잠복소 설치(트리니팅)
전길환
2022. 11. 14. 15:06
서창마을어울림센터, 초교 학부모회 참여 마을공동체 활동 ‘트리니팅’행사
- 기자명 남동뉴스 입력 2022.11.10

인천 남동구 서창마을어울림센터(관장·전길환)는 최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트리니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뜨개나무 공방, 인천장아초등학교 학부모회를 필두로 인천장서초등학교, 인천한빛초등학교 학부모회도 함께했다.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손뜨개질로 만든 나무 옷을 서창2지구 로터리 부근, 각 학교 주변과 거리에 걸었으며 내년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평소 즐겨하는 일로 마을에 기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좋은 일에 함께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따뜻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길환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더 많은 주민들과 연대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서창2동 주민들에게 이 행사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서창2동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에서 전국 8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으로 남동구청과 만수복지관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