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꿈이여 다시한번 들으며 스스로 위로합니다

전길환 2024. 8. 17. 12:35

세월 빠릅니다.달려온 세월이 만 65년이 넘어 두번의 정년퇴직을 했습니다.선택권 없이 고교 졸업 후 바로 그 당시 5급을류(지금의 9급) 공무원 선택하여 고창군청에 근무하는 중10여년 넘어서 더 넓은 곳, 본인발전을 위하여 1차적 전주시청으로 가고자 주민등록을 옮기고 1년여 노력하다가 목적지를 바꿔 서울,인천, 대전광역시 각 구 인사부서에 전입희망요청서를 개별적 등기우편발송을 했습니다.관계망을 통하지 않고 서면상으로는 안됨을 알고 다른 방법을 선택하여 95년도 인천광역시 전입하여 동사무소와 구청 거쳐 인천광역시청에서 근무하는 중 2019년 6월 말 공직기간 만 39년을 뒤로하고 정퇴를 했습니다.정퇴하기 전 제2의 취업을 위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10여군데 지원신청를 하여 마지막무렵 제8, 제9, 제10의 도전한 곳,3군데는 합격에 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으나 여러 우여곡절 끝에 10번째 도전한 복지관에 최종합격하여 만65세로 제2의 정퇴를 했습니다.여기에서도 장퇴 몇개월 남겨두고 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장과 대한노인회인천연합회 사무처장에 도전을 하게됩니다.욕심이 무리했는지 꿈을 접게되었습니다.이제 무리한 의욕이나 희망을 갖지 않으려 합니다.그렇지만 꿈이여 다시한번 등 힘을 돋는 음악을 종종 들으며 지나간 세월 돌이키면서 스스로 위로와 가족사랑 실천 희망를 꿈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