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김재경 기자 = 인천시가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통해 관공서를 방문할 시간이 부족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들이 평·휴일에 관계없이 주소지·직장 등 사전에 편리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주면 보상업무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필요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및 관계인 등과 함께 직접 현장 및 주소지를 방문해 보상물건을 확인하고, 보상과정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 투명하고 정확한 보상업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미협의 토지 소유자이며, 농번기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토지 소유자, 고령자 및 거동불편자, 직장 관계 등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토지 소유자 등이다.
시는 이달 중 보상업무 추진일정과 찾아가는 보상서비스에 대한 안내문을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상업무의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편입대상 토지 및 지장물 조사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보상이 완료되면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k00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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