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풍, 삶에 새 활력을 불어넣다!홀가분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들이 10년 이상 몸담았던 마포구청을 찾고, 인근 하늘공원의 억새 물결을 즐기는 연례행사!해마다 두 차례 정도 찾아오는 이 시간이 참 좋다. 마포구청 앞에 서면 아들이 열정을 쏟았던 세월이 떠오르고, 하늘공원의 억새밭에 들어서면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진다.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바람 따라 흔들흔들 춤추는 은빛 억새 물결! 탁 트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며 나도 모르게 외쳐본다.“야호! 참 좋다! 내 인생,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답고 흐뭇하다!”하늘공원에 올라 한강과 서울 도심 곳곳을 바라본다. 시선을 멀리, 마음을 넓게 열어 세상을 바라보니 긍정과 배려의 마음 속에 여유가 가득 차오른다.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맑은 공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