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배려하며 다시 희망을 심는 아침

전길환 2021. 5. 13. 08:05

선선하니 활동하기 아주 좋습니다.3개월간 꽃 씨앗을 파종하고 매일같이 물 주어 가꾼 꽃 양귀비와 댑싸리를 어제 아파트관리인들이 잡초로 착각 모두 베어버렸습니다.미리 얘기는 했는데 전달이 되지 않았기에 마음 상하지 않고 깨끗하여 좋다했습니다.아픈 마음 접고 오늘아침에 다시 달걀가지와 댑싸리를 모종했습니다.의욕이 있는 가운데 희망을 심고 기다리면 행복합니다.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요일 아침을 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