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파트 단지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진행 및 환경정화

전길환 2022. 10. 14. 16:16

서창마을어울림센터, LH14·15단지 입주민들과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기자명 남동뉴스 입력 2022.10.13 17:13

인천 남동구 서창마을어울림센터(관장·전길환)는 11일 서창LH14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김민주) · 서창LH15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차은영)와 연합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와 LH14·15단지는 지난 해 MOU를 체결한 후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히 협력해 왔다.
센터 측은 1인 가구 및 노인 세대가 많은 두 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 커뮤니티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입주민 간 이웃관계를 형성하고 건전한 여가를 선용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번 연합활동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혼자 살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바깥구경을 하질 못했었다. 그러니 자연히 사람 관계도 끊어졌다. 그러던 차에 단지 안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웃도 생겨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서창2동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에서 전국 8개를 선정하 지원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으로 구청과 만수복지관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