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업무에 고심하던 중 꿈을 꾸다

전길환 2020. 11. 17. 10:54

어젯밤에는 동료들이랑 잠을 자다가 새벽시간 되어 기상했는데 동료가 옷을 감춰 없어졌어요.

한참을 걱정하며 찾으니 가르쳐주어서 속옷 입다보니 비듬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내 것 아니다 했더니 그거는 옆 동료거고 겉 옷 하나는 자고있는 동료 침대 밑바닥에 있다는 

꿈을 새벽1시30분에 깼어요.

피곤하여 잠을 청하다가 다시 깨고를 반복했어요.아침에 생각하여보니 복지관과 관내 치과와 오늘 협약맺어 지역주민들 치료비할인과 건강상담을 하고자 약속했는데 기존에 협약맺었던 데가 다른데 협약 맺는 것을 반대하는 거여요.

그래서 여러 궁리를 하다가 꿈을 꾸었고, 지금 생각은 협약은 생략하고 인근이웃들 문의하거나 방문상담
때가 생기면 안내하기로 최종확심했어요.

사람은 열중하다 보면 꿈을 꿉니다

 

8시 이전에 출근하여 오늘 협약을 맺기로 한 치과측에 카톡을 보냈어요.안녕하세요.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입니다.복지관과 거리가 조금 있는 0 0시장 00치과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던 중 가깝게 있는 곳 한군데 더 협약을 맺고자 진행하던 중 귀 치과에 전화를 하였고 상호간에 의견이 맞아 진행하던 중 협약서(안)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다가 제6조 6-3을 발견하였습니다.협약기간동안 동종업계 협약시 반드시 00과와 상의 후 결정한다를 발견하고 00치과에 의견조회를 했더니 동의하지 않아 협약을 귀 치과와 보류하게 됨 사과드립니다.기존 치과와 협약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고서 귀 치과와 협약을 진행하려 했던 점 이해를 구하면서 사과드립니다.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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